일을 시작함

1933년 상해에서의 넉 달 — 워치만 니가 위트니스 리를 가르치고 시험한 다섯 가지, 그리고 한 흐름의 이상.

1933년 10월, 상해에서 넉 달

위트니스 리는 1933년 10월부터 넉 달쯤 상해에 머물렀습니다. 워치만 니가 그를 가르친 시기입니다.

생명을 바탕으로

워치만 니는 그가 교리로 아는 데서 그치지 않고 주님을 생명으로 알도록 도왔습니다. 오래 이야기를 나누고 또 오래 잠잠히 있은 끝에 인내가 곧 그리스도라는 것을 위트니스 리 스스로 보게 된 일이 그런 자리였습니다.

지나온 길과 교회사

워치만 니는 자기가 구원받은 때부터 1933년까지 지나온 영적 여정을 자세히 들려주었습니다. 주의 회복이 무엇인지 그 바탕을 놓으려는 것이었습니다. 이어 일세기부터 그때까지의 교회 역사를 주의 회복이라는 눈으로 훑었습니다.

성경을 읽는 법

형제회에서 익힌 문자 중심의 성경 지식에서 생명 중심으로 옮겨 가도록 이끌었습니다. 이때 다비의 『성경 강요』 다섯 권과 알포드(Henry Alford)의 『영어 독자를 위한 신약』 네 권을 주었습니다.

다섯 가지 시험

가르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시험했습니다. 실제로 일을 맡기고 조용히 지켜보는 방식이었습니다.

말하는 것

상해에서의 첫 주일 메시지는 마태복음 13장 53절부터 17장 8절까지였습니다. 이어 둘째 집회소에서 한 주 동안 이어진 집회를 맡았고, 뒤에는 첫째 집회소에서 말하게 되었습니다.

편지에 답하는 것

교회와 신학과 성경 해석에 관해 오는 편지에 답하는 일을 맡았습니다. 가장 길게 쓴 것은 분파와 교회의 구성에 관한 글이었는데, 『통문휘간』 제4~5호에 실렸습니다.

특별집회에서 말하는 것

1934년 1월, 상해에서 세 번째 이기는자 특별집회가 열렸습니다. 워치만 니가 자리를 비운 사이 위트니스 리에게 말하라는 쪽지가 왔습니다. 그는 이때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을 따라 그리스도께서 뛰어나심을 보게 되었습니다.

성경을 읽는 것

날마다 어떻게 말씀을 보는지 함께 이야기했습니다. 사도행전과 골로새서를 이어 읽으며 그리스도의 승천과 뛰어나심을 보도록 이끌었습니다.

복음을 전하는 것

집회 한 시간 전에 요한복음 16장으로 복음 메시지를 전하라는 과제가 주어졌습니다. 아담과 그리스도와 사탄이라는 틀 안에서 그 영께서 죄와 의와 심판에 관하여 깨닫게 하시는 것을 다루었습니다. 워치만 니는 문 뒤에서 조용히 듣고 있었습니다.

한 흐름이라는 이상

넉 달이 지난 1934년, 워치만 니는 그에게 가족을 데리고 아주 옮겨 오라고 했습니다. 그러면서 한 이상을 나누었습니다.

사도행전을 보면 하나님의 일에는 한 줄기 흐름이 있습니다. 예루살렘에서 사마리아로, 안디옥으로, 소아시아로, 유럽으로 이어집니다. 그 흐름 안에 있지 않은 일꾼은 성경의 기록에서 사라집니다. 바나바가 그렇습니다.

중국에서도 한 흐름이어야 하고, 그것은 상해에서 북쪽으로 흘러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. 위트니스 리는 북쪽에 잠시 다녀온 뒤 상해로 아주 옮겼습니다.

이 쪽은 www.witness-lee-watchman-nee.org — Entering into the Work 의 내용을 한국어로 정리한 것입니다. 각 훈련의 이야기 전문은 그곳에서 영어로 보실 수 있습니다. © Living Stream Ministry.